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제10대 한국인터넷윤리학회장 취임

권태혁 기자 2024. 2.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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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심우민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제10대 한국인터넷윤리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인터넷윤리학회는 공학, 인문학, 법학, 사회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제 간 학문 공동체다.

심 교수는 "디지털 신기술이 급속하게 개발·확산되면서 다양한 윤리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윤리학회가 전통 가치와 미래 가치를 혁신적으로 매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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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민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앞줄 왼쪽 3번째)가 제10대 한국인터넷윤리학회장에 취임했다./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심우민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제10대 한국인터넷윤리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2012년에 설립된 인터넷윤리학회는 공학, 인문학, 법학, 사회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제 간 학문 공동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윤리·규범적 학술 논제를 제시, 우리나라의 디지털 윤리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심 교수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법령평가 전문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법령자문위원 △게임문화재단 이사 △국회입법조사처 국가비전입법정책포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인교대에서는 입법학센터와 입법리걸테크교육 전공(석사과정) 신설을 주도했다.

심 교수는 "디지털 신기술이 급속하게 개발·확산되면서 다양한 윤리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윤리학회가 전통 가치와 미래 가치를 혁신적으로 매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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