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지방보조금 정보, 앞으론 한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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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국고·지방보조금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보조금 통합포털'을 구축,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상반기 중에는 보조사업 정보 중심의 '보조금 통합포털'과 개인(가구)이 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정부24의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도 진행해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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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국고·지방보조금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보조금 통합포털'을 구축,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고보조금의 경우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지방보조금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따로 확인해야 했는데 이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다만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보탬e 홈페이지'는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보조금 통합포털에서는 맞춤형 검색과, 공모사업, 정보공시, 통계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나이·성별 등의 본인정보나 대상·지역·주제 등의 관심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보조금을 검색할 수 있고, 보조사업자는 사업지역이나 관심주제 등 선택조건에 맞는 공모사업 검색해 수행가능한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보조사업자(국고보조금 1000만원 이상)의 교부신청서나 수입·지출내역 및 정산보고서,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 등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단 지방보조사업자의 '정보공시'는 지방보조금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센터에서는 보조금의 예산·집행현황, 보조사업 주요내용(사업목적, 지원조건, 수행기관 등) 및 수행상황(교부·집행·정산 현황 등)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상반기 중에는 보조사업 정보 중심의 '보조금 통합포털'과 개인(가구)이 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정부24의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도 진행해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조금 통합포털 개통으로 취약계층 보호, 국민생활 안정, 국가발전에 필요한 분야에 쓰이는 소중한 예산인 보조금이 한층 더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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