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양산 성공

유희석 기자 2024. 2.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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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신화인터텍이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신화인터텍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초도 양산에 성공했으며, 최근 국내 대기업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과 함께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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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효성그룹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신화인터텍이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신화인터텍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초도 양산에 성공했으며, 최근 국내 대기업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충분한 절연성이 나오지 않으면 전기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재료 및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과 함께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안철흥 신화인터넥 대표는 "배터리 외부용 테이프부터 시작해 내부용 테이프를 비롯해 모듈, 팩, 전기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테이프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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