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운영 초읽기

안영록 2024. 2.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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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3월부터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일선 학교에서 본격 운영한다.

다채움의 주요 기능은 △다양한 클래스 개설 및 이로미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 운영 △풍부한 교과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교사 간 공유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 평가지 구성 및 배포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학습분석 제공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기초학력 진단검사 운영 △학습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 분석을 위한 학습심리검사 및 상담 기능 △전자책 독서 및 도서 추천, 독서기록 기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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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3월부터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일선 학교에서 본격 운영한다.

‘다채움’은 수업설계·자기주도학습·기초학력 진단 및 보정·비인지 검사·전자 독서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장원영 충북도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이 22일 충북교육청에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 다채움 시범 개통 이후 초·중·고 30개교 시범 운영과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3월부터는 도내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 나온 현장 의견 76건을 ‘다채움 1.2’에 반영하는 등 추후에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다채움의 주요 기능은 △다양한 클래스 개설 및 이로미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 운영 △풍부한 교과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교사 간 공유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 평가지 구성 및 배포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학습분석 제공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기초학력 진단검사 운영 △학습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 분석을 위한 학습심리검사 및 상담 기능 △전자책 독서 및 도서 추천, 독서기록 기능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전 학교 대상 담당자 연수를 할 계획이다.

다채움 연구학교 4개교, 선도학교 30개교 운영을 통해 다채움 활용 교육 모델을 개발해 확산할 방침이다.

교사 단위의 다채움 활용 수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연구회와 연구대회를 신설·운영한다.

다채움 활용 수업 가이드 등 현장 지원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선도교원 119명을 투입한다.

추후 교수학습 지원 기능 및 자료 공유 기능 확대,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및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연계 등 고도화 방안도 마련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전통적인 교실 수업부터 첨단 디지털 활용 수업까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다채움’ 안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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