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100개 돌파...1년만에 두배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2. 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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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기 투자자 리더들이 모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협회장 이용관)가 1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은 "앞으로 초기투자에 특화된 기관들의 동참을 끌어내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다양한 유형의 회원사 모두 초기투자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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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기 투자자 리더들이 모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협회장 이용관)가 1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회원사 50개사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배 증가한 수치이다.

100번째 회원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이다. 이로써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초기투자에 특화돼 모인 공신력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협회는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로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딜소싱 및 후속투자 지원, 네트워킹, 정책건의, 교육 운영 등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초기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참석자 300명으로 성료 소식을 알리면서 앞으로도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은 “앞으로 초기투자에 특화된 기관들의 동참을 끌어내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다양한 유형의 회원사 모두 초기투자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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