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꽝' 없는 전통 놀이 참여하면 상품권과 쌀 증정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4. 2. 22.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고려청자박물관 앞에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딱지치기와 함께 대보름을 맞아 LED 쥐불놀이와 현대식 팽이 메탈블레이드 체험을 더해 어린이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청자박물관 앞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다양한 체험 거리 마련
‘제52회 강진청자축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안내. /사진제공=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고려청자박물관 앞에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딱지치기와 함께 대보름을 맞아 LED 쥐불놀이와 현대식 팽이 메탈블레이드 체험을 더해 어린이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꽝 없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윷놀이에서 모가 나오고, 제기 3번 차기, 고리 3개 끼우기, 투호 3개 넣기에 모두 성공하면 강진사랑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3가지를 성공하면 강진쌀(1kg)을 증정하고 2가지를 성공하면 문구 세트를, 모두 실패해도 4가지 모두 체험하면 사탕을 증정한다. 열흘 동안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제품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꽝없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는 물레 도자기 체험, 청자랑 키즈파크, 샌딩아트, 빙어잡기, 치즈만들기체험, 뮤지컬 싱어롱쇼(브레드이발소, 신비아파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