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귀가길 여성 가방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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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남성이 사흘 만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2일 새벽 1시48분께 강도 혐의로 20대 남성 ㄱ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15분께 대구시 동구 한 원룸 건물 계단에서 귀가하는 30대 여성 뒤따라가 가방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ㄱ씨가 가방을 훔치는 과정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했고 30대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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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남성이 사흘 만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2일 새벽 1시48분께 강도 혐의로 20대 남성 ㄱ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15분께 대구시 동구 한 원룸 건물 계단에서 귀가하는 30대 여성 뒤따라가 가방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ㄱ씨가 가방을 훔치는 과정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했고 30대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ㄱ씨와 30대 여성은 평소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방에 든 현금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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