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수사무마 의혹 보도’ 뉴스버스 전 대표 참고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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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수사무마 관련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인터넷 언론 매체 뉴스버스의 전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오늘(22일) 뉴스버스 전 대표 신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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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수사무마 관련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인터넷 언론 매체 뉴스버스의 전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오늘(22일) 뉴스버스 전 대표 신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씨를 상대로 해당 보도가 이뤄진 경위와 보도 과정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뉴스버스가 지난 2021년 윤 대통령이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알선수재 혐의를 알면서 은폐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보도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달에는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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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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