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휴가·재택근무 권고 검토

김민욱 wook@mbc.co.kr 2024. 2. 22.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미세먼지가 심해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는 날에는 재택근무나 휴가를 권고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환경부는 다음 주 발표할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방안'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면 '탄력적 근무제' 시행을 권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앞으로 미세먼지가 심해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는 날에는 재택근무나 휴가를 권고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환경부는 다음 주 발표할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방안'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면 '탄력적 근무제' 시행을 권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미세먼지법과 비상저감조치 시행지침에 따르면 시·도지사가 학교와 어린이집에 휴업 또는 수업 시간 단축 그리고 사업장에는 '탄력적 근무제' 시행을 권고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실제 권고가 이뤄진 적은 없었습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일평균농도가 이틀 연속 1세제곱미터 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경우 등에 발령됩니다.

최근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비상저감조치 시 탄력적 근무를 권고해야 한다는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민간위원들 요구가 있었고 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시행되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정지도 확대 하는 방안 역시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352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