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우유 바우처카드 지원…올해 3개 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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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속초, 삼척 등 3개 시군으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우유바우처사업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에게 6개 편의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와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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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속초, 삼척 등 3개 시군으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우유바우처사업은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에게 6개 편의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와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들이다.
이들 수혜자는 흰 우유 외에도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성장기임을 감안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 카페라테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한편,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만5000원 한도의 바우처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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