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건환경硏 "정월대보름 농산물 잔류농약 안심하세요"

경기=장선영 기자 2024. 2. 2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19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6일 약 2주간 수원, 용인, 안성, 안산, 군포, 광주, 이천 등 12개 시의 도내 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한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2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19건을 수거해 471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오곡밥과 나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19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6일 약 2주간 수원, 용인, 안성, 안산, 군포, 광주, 이천 등 12개 시의 도내 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한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2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19건을 수거해 471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대상은 △오곡밥재료 수수, 조, 율무, 보리, 기장 등 61건 △나물재료 취나물, 가지, 무, 호박 시금치 참나물 등 37건 △부럼 호두, 밤, 땅콩, 잣 등 21건이다.

검사결과 오곡밥재료 2건, 나물류 10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로 부적합 농산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명기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이번 검사는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검사와 홍보를 지속해 도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