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100개 돌파…1년여 만에 2배 증가

류준영 기자 2024. 2.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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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기 투자자들이 모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회원사가 100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초기투자기관협회는 회원사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용관 회장은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다양한 유형의 회원사 모두 초기투자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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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기 투자자들이 모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회원사가 100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50개사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100번째 회원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다. 99번째부터 102번째 회원사는 HRZ,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가입했다.

협회 측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뜻을 함께 하면서 공신력있는 단체로 거듭났다"고 자평했다.

초기투자기관협회는 회원사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딜소싱 및 후속투자 지원, 네트워킹, 정책건의, 교육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사진은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등 13개사로 구성됐다.

이용관 회장은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다양한 유형의 회원사 모두 초기투자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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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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