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태우기·불꽃놀이…영등포구, 24일 정월대보름 축제

김기훈 2024. 2. 22.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이달 24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양평1동 체육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불꽃놀이가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강강술래, 장구 공연, 초청 가수 무대도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볏짚 점화와 불꽃놀이 모습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이달 24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양평1동 체육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 축제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구의 대표 행사로 구민 2천여명이 참여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다.

보름달이 뜨면 주민들의 소원 기원문이 걸린 6m 높이의 달집에 점화가 시작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버리고,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불꽃놀이가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강강술래, 장구 공연, 초청 가수 무대도 진행된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