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 한채아, 커리어 우먼+미스터리 우먼

하경헌 기자 2024. 2.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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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유윤영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한채아 연기장면. 사진 KBS



배우 한채아가 KBS2 새 월화극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미모와 능력까지 겸비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제작하는 몬스터유니온과 프로덕션H는 22일 극 중 유윤영 역을 맡은 배우 한채아의 출연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라마는 나쁜 놈들의 멱살을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을 채우는 강력팀의 형사가 연이어 터지는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원작이다.

한채아는 극 중 유앤미 신경정신과의 원장 유윤영 역을 연기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답게 타인과의 대화를 잘 끌어가고 아픔을 위로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서정원(김하늘)의 상담의인 그가 정원과 어떤 관계를 이룰지 관심이 모인다.

22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한채아가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진료 차트를 보며 골몰하는가 하면 우아한 미소로 상대를 응시하는 등 상냥하고 믿음직스러운 원장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어 병원을 벗어난 그에게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는 “한채아의 섬세한 연기는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윤영의 서사가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채아의 모습은 다음 달 1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새 월화극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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