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우호적인 영업 환경…올해도 실적 개선세 지속-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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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펌텍코리아에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시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수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화장품 용기사들의 잇따른 피인수에 따라 고객사들과 이해관계가 없는 펌텍코리아에 대한 수혜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펌텍코리아는 성장률 가이던스를 10%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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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펌텍코리아에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강시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수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화장품 용기사들의 잇따른 피인수에 따라 고객사들과 이해관계가 없는 펌텍코리아에 대한 수혜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그는 브이티, 가히, 조선미녀 등 핵심 인디 브랜드를 고객으로 확보한 상황에서, 해당 기업들이 수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점도 수주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봤다.
올해 펌텍코리아는 성장률 가이던스를 10%로 제시했다. 국내 5%, 해외 20%다. 업황 예측이 배제된 보수적인 수치로, 향후 전방 산업의 성장 강도에 따라 추가 업사이드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 연구원은 해외 시장에 대해 "글로벌 3사의 초도·리오더 물량 확대, 세일즈 파트너 HCT의 재고 소진 주기 종료에 따른 매출 정상화, 대형 브랜드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해 외 인디 브랜드와의 협업 증가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이어 "국내 시장은 빅2(Big2)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중저가 라인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화장품 시장 내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올해도 지속돼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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