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비룡큰둥지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안재균 기자 2024. 2. 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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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비룡큰둥지' 건설사업에 중앙건설 컨소시엄(중앙건설, 시공종합건설, 영훈종합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동암 iH 사장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에서 낙후된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주변 마을과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도심에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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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큰둥지 건설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서울경제]

인천도시공사(iH)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비룡큰둥지’ 건설사업에 중앙건설 컨소시엄(중앙건설, 시공종합건설, 영훈종합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룡큰둥지 복합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86-21일원에서 민감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임대주택(27세대) △공영주차장 △공영상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을 조성하고자 2024년7월 착공해 2026년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주거여건개선과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됐다.

총괄사업관리자인 iH는 103억 규모의 공기업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 돋움집)과 529억(국비 97억, 시비 236억, 구비 196억) 규모의 마중물 사업(생활기반시설 공급)을 진행 중에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에서 낙후된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주변 마을과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도심에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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