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310원→580원, 결산 배당금 올린 애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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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현금 결산 배당금을 올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보통주 1주당 5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1주당 310원의 결산 배당금을 지급했다.
최근 3년간 애경산업의 배당금을 보면 2020년 52억4200만원, 2021년 52억4200만원, 2022년 81억2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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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보통주 1주당 5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1%이며 배당금총액은 149억685만원이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1주당 310원의 결산 배당금을 지급했다. 애경산업 최대주주는 AK홀딩스로 애경산업 지분 45.08%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애경산업의 배당금을 보면 2020년 52억4200만원, 2021년 52억4200만원, 2022년 81억2600만원이다. 현금배당성향은 각각 45.7%, 34.5%, 49.1%였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2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30% 수준의 배당성향을 이어간다는 내용의 중장기 배당정책을 공시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주주환원을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으로 투자자의 배당가능금액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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