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안정자금 3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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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금융기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는 업체나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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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금융기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2월과 7월에 각각 150억 원을 공급해 고금리 등 경영 환경 악화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남구는 대출 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선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는 업체나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세부 사항은 남구나 신용보증재단,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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