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제주시체육회장 사퇴 촉구"

제주방송 권민지 2024. 2. 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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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체육회장 A씨에 대해 노조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은 오늘(21)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 폭언과 사적 업무에 대한 직원 동원, 체육관 사적 이용과 지인이 이사장으로 출마하는 신용 협동조합 가입 강요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A씨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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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체육회장 A씨에 대해 노조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은 오늘(21)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 폭언과 사적 업무에 대한 직원 동원, 체육관 사적 이용과 지인이 이사장으로 출마하는 신용 협동조합 가입 강요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A씨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체육관 사적 이용 의혹에 대해선 대관 가능 여부를 확인했을 뿐이고 신협 이사장 출마 인물과는 일면식도 없다며, 노조의 주장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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