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후까지 비·눈…서해상 풍랑 유의
KBS 지역국 2024. 2. 21. 20:14
[KBS 대전] 오늘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 화면 보시면 현재, 비 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뒤덮고 있는데요.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우리 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 비나 눈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가 되겠고요.
눈으로는 세종과 충남 북부 최대 5센티미터, 대전과 충남 남부 1에서 3센티미터 가량이 예상됩니다.
도로가 무척 미끄러운 만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대전,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 2도, 낮 최고 기온은 대전 4도, 논산 5도로 예상되고요.
바람이 불어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과 태안이 0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는 아산이 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청양 1도, 보령 3도, 낮 기온은 서천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이 3.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더라도 일요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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