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울산 신정상가시장서 시민들 만나며 민생행보

남궁창성 2024. 2. 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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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 신정상가시장을 찾은 가운데 한 시민이 대통령에게 "(진료거부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사들에게 지지말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그린벨트와 농지 등에 관한 규제 개혁 등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울산의 대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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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의사들한테 지지 마시라” 건의하기도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시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옛날과자 가게에서 과자를 고르고 있다. 2024.2.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 신정상가시장을 찾은 가운데 한 시민이 대통령에게 “(진료거부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사들에게 지지말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그린벨트와 농지 등에 관한 규제 개혁 등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울산의 대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상가를 둘러 보던중 30년 역사의 전통 과자가게를 찾아 주인과 인사후 시식중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이 대통령에게 “의사들한테 지지 마시라”고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 없이 시장 민생투어를 이어가며 고구마 말랭이 등을 즉석에서 구입했다.  

또 건어물 가게에서 만난 청년 상인에게 “결혼을 했나?”라고 묻고 “장가를 가야지!”라고 덕담을 건네며 인사했다. 

이날 울산 재래시장 민생투어에는 손병길 상인회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과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동행했으며 시민들은 대통령 시장방문을 환호하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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