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서명 강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직권남용 혐의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허위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송 전 장관은 지난 2018년 7월,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만든 계엄령 검토 문건을 두고 법적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언론 보도가 나오자 발언 사실을 부인하는 사실관계 확인서를 만들어 참석 간부들에게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허위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송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송 전 장관은 지난 2018년 7월,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만든 계엄령 검토 문건을 두고 법적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언론 보도가 나오자 발언 사실을 부인하는 사실관계 확인서를 만들어 참석 간부들에게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기무사 해편과 '기무사 계엄령 검토가 불법'이라는 발언으로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혐의를 받아온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영상+] 의협 비대위 "의사 탄압 위해 국민 이용...이성을 상실한 수준"
- 대리운전도 못 믿겠네…손님 집에서 음란행위 한 50대男 체포
- 고가 전자기기 든 택배만 골라 훔친 비법은...쿠팡 직원이라서
- 이강인, 손흥민 직접 찾아가 사과…"절대로 해선 안 될 행동, 깊이 반성"
- 호주 시드니에서 일가족 3명 살해...한인 태권도 사범 체포
- "일본여행 가도 되나"...치사율 30% 감염병 급증한 日 '초비상'
- '진' BTS 첫 전역..."좀 더 잘생겼는데 오늘 울어서..."
- 법원 "이재명, 방북 추진 기대했을 것"...이화영 판결문 보니
- SBS 출신 개그맨, 김호중 소속사·정찬우 고소…무슨 일?
- 손흥민, 야유하는 중국 관중에 '3-0' 손동작...무슨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