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동남아 신시장 적극 개척"…자와 발전소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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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원사와 해외동반진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석문 중부발전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해동진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노력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년도에 자와 발전소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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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원사와 해외동반진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해외 동반진출을 위해 설립한 해동진은 2011년 10개 사로 시작해 2024년 2월 현재 62개 사로 늘어나며 대·중소기업 간 모범 상생모델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신남방 국가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상담 98건, 2250만 달러 수출 달성 성과를 냈다.
올해 간담회는 중부발전이 건설하는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기 발전소장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동진 17개 회원사와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공동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와 #9,10호기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와 기술자문을 체결해 2035년까지 발전소 건설관리 및 운영·정비를 기술지도하고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
해동진 회원사들은 △자와 발전소 오버홀 계획 및 내용 공유 △발전기 기자재 국산품 사용 확대 △자와 발전소를 활용한 현장 실증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 수출판로 개척 확대 등을 요청하며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석문 중부발전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해동진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노력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년도에 자와 발전소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이어 "자와 발전소는 회원사와 수시로 소통하며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진출의 거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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