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학교체육시설 개방 추진…20개교 선정

이상완 기자 2024. 2.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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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한다.

2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 신청 결과 도내에서는 올해 20개 학교(기존 12개·신규 8개)가 선정됐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시·군체육회 또는 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계약을 체결, 이뤄지며 사업 담당자와 관리매니저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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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 회관 전경. 사진┃전라북도체육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한다.

2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 신청 결과 도내에서는 올해 20개 학교(기존 12개·신규 8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기금으로 진행되며 도내에서는 고창과 김제, 남원, 순창, 익산, 정읍, 진안 등 총 20개 초중고교에서 이뤄진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시·군체육회 또는 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계약을 체결, 이뤄지며 사업 담당자와 관리매니저가 배치된다.

또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과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익산스포츠클럽, 순창군체육회는 이번 공모결과 우수 기관으로도 선정 돼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초보자를 대상으로 강습프로그램이 이뤄지며 회원 및 지역주민들은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도민들이 불편없이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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