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어두운 골목길 밝고 환하게.. 제주 함덕리 '셉테드' 추진

제주방송 김재연 2024. 2.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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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골목길이 밝고 환해집니다.

오늘(2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덕리 일대에 '셉테드(CPTED·생활안심 디자인)' 사업이 추진됩니다.

셉테드는 환경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보안이 취약한 좁은 골목길과 어두운 보행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 대상지인 함덕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고 CCTV, 비상벨, 안전 보안등, 안심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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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 예정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골목길이 밝고 환해집니다.

오늘(2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덕리 일대에 '셉테드(CPTED·생활안심 디자인)' 사업이 추진됩니다.

셉테드는 환경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보안이 취약한 좁은 골목길과 어두운 보행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 대상지인 함덕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고 CCTV, 비상벨, 안전 보안등, 안심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일(22일) 함덕3구 구민회관에서 주민과 제주경찰청, 읍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공사는 디자인 설계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 유지를 위한 범죄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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