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내 원주세브란기독병원 제2병원 건립 추진

권혜민 2024. 2.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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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원주 지정면 기업도시 내 제2병원 건립 계획이 공식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과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의무부총장은 21일 의료원에서 '제2세브란스기독병원 건립 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박 의원과 원주연세의료원 간 두 번째 간담회로, 병원 측은 이날 기업도시 내 제2병원 설립 계획을 첫 공식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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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과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의무부총장은 21일 의료원에서 ‘제2세브란스기독병원 건립 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박정하 의원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원주 지정면 기업도시 내 제2병원 건립 계획이 공식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과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의무부총장은 21일 의료원에서 ‘제2세브란스기독병원 건립 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박 의원과 원주연세의료원 간 두 번째 간담회로, 병원 측은 이날 기업도시 내 제2병원 설립 계획을 첫 공식화 했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제2병원은 약 5400평((1만7000여㎡) 규모로, 올 하반기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부지 매입 후 곧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기업도시 및 주변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이 향상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것”이라며 “도, 원주시와 협력해 관련 행정절차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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