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4년 연속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 선정 쾌거

2024. 2.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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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조달청 주관 '2023년 제4차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속적인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 공모를 통해 혁신 제품의 판로 확대와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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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 성능 개선, 빛 공해 저감형 LED 투광등기구 선정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 공모 지원, 예산 절감 노력
‘빛 공해 저감형 LED 투광등기구’ 설치 예정인 남포지하도 전경.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조달청 주관 ‘2023년 제4차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0년 시범 구매 사업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선정돼 총 10억 5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단은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의 방열 성능이 개선된 빛 공해 저감형 LED 투광등기구가 선정돼 약 52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빛 공해 저감형 LED 투광등기구’은 이중 복합 방열 기능을 구비해 고출력·고효율을 실현했고 9만 시간 이상의 장수명 사용이 가능해 지하도상가 이용 고객에게 밝고 쾌적한 쇼핑환경과 안전한 공간 제공이 가능하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속적인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 공모를 통해 혁신 제품의 판로 확대와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단과 조달청은 시범 사용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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