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보다 더 잘 벌잖아!"…유리창 깬 22세 내야수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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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데 라 크루즈(22·신시내티 레즈)는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신시내티의 투타 핵심 자원이자 미래 스타인 헌터 그린과 엘리 데 라 크루즈는 라이브 베팅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후 손상을 확인한 헌터 그린은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농담으로 비용을 지불하라고 했다.
지난해 데뷔한 엘리 데 라 크루즈는 연봉 72만 달러(한화 약 9억 6,000만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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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엘리 데 라 크루즈(22·신시내티 레즈)는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데뷔 15경기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등장과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신시내티 레즈의 미래이자 현재다.
2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데 라 크루즈와 동료 헌터 그린(24)의 일화를 소개했다.
신시내티의 투타 핵심 자원이자 미래 스타인 헌터 그린과 엘리 데 라 크루즈는 라이브 베팅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델 라 크루즈의 스윙이 헌터 그린의 공에 늦게 반응했고, 그 공은 구장을 넘어가는 파울이 됐다. 문제는 구장 바깥에 주차 돼있던 그린의 SUV 차량 창문이 파울볼에 맞아 파손된 것이다.
이후 손상을 확인한 헌터 그린은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농담으로 비용을 지불하라고 했다.
데 라 크루즈는 "네가 나보다 더 잘 벌잖아"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두 선수는 파손된 차 유리 앞에서 문제의 파울볼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
헌터 그린은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발 투수로 아마추어 시절 전미 투타 통합 유망주 1위에 선정되는 등 큰 기대를 받아온 선수다.
지난해 4월 신시내티와 6년 5천300만 달러(한화 약 708억 원) 연장 계약을 맺으며 팀 재건의 핵심이자 에이스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데뷔한 엘리 데 라 크루즈는 연봉 72만 달러(한화 약 9억 6,000만 원)를 받는다.
젊어진 신시내티의 투타 핵심이 치른 '액땜'이 2024시즌 팀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STN뉴스=김도영 인턴기자
casterkdy@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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