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사단체·노동권익센터서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 운영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2. 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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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호하고자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한국노총·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경영자총협회, 전북도의 민간위탁단체인 노동권익센터에서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무료 노동법률 상담과 같이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사업을 확대해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구제하는 등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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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호하고자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한국노총·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북경영자총협회, 전북도의 민간위탁단체인 노동권익센터에서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는 노무 관련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노동조합 관련 내용 등을 상담하고 있다. 전북도는 노동자의 접근이 쉽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단체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프리랜서 등 근무형태와 관계없이 전북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노동자가 받을 수 있다.

무료 노동법률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 노사단체나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무료 노동법률 상담과 같이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사업을 확대해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구제하는 등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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