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96개 전문수행기관 선정…공사현장 안전점검 추진

김양수 기자 2024. 2. 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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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96개의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해에는 76개의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해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32개 철도건설현장에 투입,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철도공단 김공수 안전본부장은 "이번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96개 기관들과 함께 철도건설 현장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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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분야 41개, 건축분야 55개…철도 건설현장 정기점검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고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코레일)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96개의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목분야 41개, 건축분야 55개다.

이들 기관은 2025년 1분기까지 철도공단이 발주한 철도건설 공사현장의 터널, 교량, 건축물뿐만 아니라 옹벽, 사면, 가설구조물, 건설기계, 타워크레인 등 철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체계적인 기관관리를 위해 공단 전자조달시스템에 수행기관 명부를 등록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에는 76개의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해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32개 철도건설현장에 투입,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철도공단 김공수 안전본부장은 "이번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96개 기관들과 함께 철도건설 현장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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