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불법 환경오염행위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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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148개소 중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사업장을 제외한 3514개소다.
경북도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5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768개소를 적발했다.
경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의 환경안전을 위한 상습·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히 단속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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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148개소 중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사업장을 제외한 3514개소다.
도는 잦은 점검에 따른 사업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검을 추진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계도와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5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768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97개소는 형사고발 조치했다.
경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의 환경안전을 위한 상습·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히 단속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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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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