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아빠 된다...태명은 복 많은 아이 ‘뽁뽁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이성진(왼쪽). 사진ㅣ이성진 SNS

그룹 NRG 멤버 이성진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이성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자신의 모습과 더불어 초음파 사진을 공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성진은 “결혼기념일 2주년.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됐다. 우리 아빠, 엄마 된다.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성진에 따르면 태명은 ‘뽁뽁이’로 복많은 아이로 자라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성진은 “1년 동안 힘든 시험관 과정 버텨 준 와이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아기천사가 귀하게 찾아와줬다. 사랑 안에서 진정한 천국을 누리겠다. 거정해주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성진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2년 4년 열애 끝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