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팔카오-베르나르두가 한 팀? 지금 보니까 UCL 4강 갈 만했다!

가동민 기자 2024. 2.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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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모나코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지금은 월드클래스가 됐다.

축구 매체 'tirbof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6-17시즌 모나코 스쿼드를 조명했다.

음바페는 모나코 유스를 거쳐 데뷔한 프렌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2016-17시즌에는 모나코가 PSG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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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irbofc

[포포투=가동민]


AS 모나코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지금은 월드클래스가 됐다.


축구 매체 ‘tirbof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6-17시즌 모나코 스쿼드를 조명했다. 당시 모나코에는 킬리안 음바페, 라다멜 팔카오,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등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모나코는 리그앙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이었다. 특히 어린 자원들을 잘 배출해 큰돈을 주고 매각하는 팀으로 유명했다. 티에리 앙리, 파트리스 에브라, 야야 투레, 앙토니 마르시알 등이 모나코를 거쳐 빅클럽으로 이적했다. 박주영도 모나코에서 활약하며 리그앙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2016-17시즌도 마찬가지로 유망한 자원들이 많았다. 음바페는 모나코 유스를 거쳐 데뷔한 프렌차이즈 스타였다. 음바페의 등장은 충격이었다. 음바페는 어린 선수였지만 노련함을 겸비했고 특히 뛰어난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외에도 실바, 파비뉴, 벤자민 멘디, 티에무에 바카요코 등도 있었다.


모나코는 2016-17시즌 역사를 썼다. 모나코는 레버쿠젠, 토트넘 훗스퍼, CSKA 모스크바와 함께 E조에 편성됐고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토너먼트에서 맨체스터 시티, 도르트문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3년 만의 UCL 4강 진출이었다. 비록 유벤투스에 패해 결승행은 무산됐지만 모나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리그에서도 모나코의 돌풍은 이어졌다. 리그앙은 파리 생제르맹(PSG)가 패권을 잡고 있었다. 2012-13시즌부터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2016-17시즌에는 모나코가 PSG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모나코가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이었다.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이었다.


당시 모나코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은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 이적을 이뤄냈다. 음바페는 PSG, 실바와 멘디는 맨시티, 파비뉴는 리버풀, 바카요코는 첼시로 이적했다. 이들은 빅클럽에 가서도 자신의 실력을 뽐냈고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음바페, 실바, 파비뉴는 각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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