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고동선 2024. 2. 21. 10: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궂은 날씨 이어져…전국에 거센 비바람

수요일인 21일에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 남부지방 높은 산지엔 비나 눈,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20㎝ 내외 눈이 내려 쌓인 강원산지, 5㎝ 내외 눈이 내려 쌓인 강원동해안·강원내륙·경북북동산지에 22일까지 시간당 1~5㎝ 눈이 쏟아질 때가 있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29200530

우산 대신 따뜻한 음료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예보된 21일 오전 서울광장 인근에서 따듯한 음료를 든 외국인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4.2.21 nowwego@yna.co.kr

■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사과받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19751007

■ 더 심해진 의대 쏠림…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생 21% 등록 포기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자연 계열 정시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 인원이 5명 중 1명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의대에 중복 합격해 이탈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연 계열 769명을 모집했으나 이 가운데 16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45400530

■ 저커버그, 이달 말 방한…尹대통령 예방 조율중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들은 저커버그 CEO가 이달 말 방한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저커버그 CEO의 방한은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당시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만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39900001

■ 작년 주택 매매거래 중 아파트가 74%…2006년 이후 최고 비중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 55만5천54건 가운데 아파트 거래는 41만1천812건으로 전체의 74.2%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23300003

■ 2월 중순까지 수출 8% 감소…대중국 수출 13% 줄어

2월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8%가량 줄었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이 10% 넘게 줄었다. 반면 반도체 수출은 40% 가까이 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7억2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40700002

■ "징용 공탁금 수령으로 日기업에 첫손해…한일관계 영향 제한적"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과 관련해 히타치조선(히타치조센)이 한국 법원에 공탁한 돈이 피해자에게 출급된 데 대해 일본 언론은 21일 일본 기업에 처음으로 실질적인 손해가 발생했지만, 한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보수 성향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기업 첫 실해(實害·실질적인 손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히타치조선 강제동원 피해자가 6천만원을 출급했다며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소송으로 일본 기업에 자금 면에서 실질적인 손해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징용공 소송에서 공탁금을 한국 법원에 공탁한 일본 기업은 히타치조선뿐"이라며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업에 부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극히 유감스럽다'며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한국 정부에 항의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33900073

■ '참여율 6%' 서울지역 늘봄학교 추가모집…150개교로 늘린다

서울시교육청이 1학기 늘봄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율이 6%에 불과해 학생·학부모의 정책 체감도가 낮을 것이라는 지적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상반기 늘봄학교 확대를 위해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대한 수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신청한 학교(38개)를 포함해 150개교까지 1학기 늘봄학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1042700530

■ "50년에 한 번 내릴 수준 비"…위험기상정보 더 정교해진다

극한호우와 지진과 같은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문자 발송지역이 확대되고 정교해진다. 기상청은 21일 이런 내용의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위험기상정보 실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작년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된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올해 수도권에서 정식 운영하고 광주와 전남에서 추가로 시범 운영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0163700530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