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스튜디오바이블과 합병…콘텐츠 독점 공개

김경은 2024. 2.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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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동종업계인 스튜디오바이블과 합병하고 콘텐츠를 독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최근 스튜디오바이블과 인수합병을 체결했다.

클래스101은 확장된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인수합병을 추진하며 클래스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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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콘텐츠 확보해 다양성 높여
전략적 인수합병 통해 클래스 전문성 강화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동종업계인 스튜디오바이블과 합병하고 콘텐츠를 독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최근 스튜디오바이블과 인수합병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이블이 보유한 음악·영화·스포츠·글쓰기·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콘텐츠를 확보한 만큼 클래스101의 콘텐츠에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바이블의 강점이었던 각 업계의 전문가들의 클래스는 클래스101의 콘텐츠 라인업을 더욱 확장시킬 전망이다. 대표적인 클래스로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작사가 김이나 △영화감독 박찬욱 △만화가 윤태호 △전 프로골퍼 박세리 등이 있다.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명성을 이어온 거장들과 최고의 자리에 오른 명사들의 클래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클래스101은 확장된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인수합병을 추진하며 클래스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강 몰입도와 경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챌린지’, ‘다짐’ 등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통합 배움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공대선 대표는 “클래스101은 클래스메이트의 배움과 성장의 여정에 있어서 필요한 것을 모두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더욱 넓고 다채로운 배움과 경험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수합병을 비롯해 서비스의 질적 양적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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