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부진한 실적과 신제품 부재…목표가↓-DB금융투자

천현정 기자 2024. 2.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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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에코마케팅의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 광고 업황 회복과 자회사 안다르 글로벌의 실적 개선이 중요하다고 21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데일리앤코 신제품 부재 및 부진한 실적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왔다고 판단한다"며 "광고 업황 회복에 따른 본업 이익 개선과 자회사인 안다르 글로벌이 견인하는 외형 성장을 지켜봐야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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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에코마케팅의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 광고 업황 회복과 자회사 안다르 글로벌의 실적 개선이 중요하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8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2% 증가한 1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턴어라운드(반등)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초반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온열ver.) 이후로 데일리앤코의 실적과 상품이 부진한 점이 아쉽다"며 "올해 새로운 브랜드가 출시되거나 클럭 또는 몽제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나온다면 주가 트리거(촉진 요인)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일리앤코 신제품 부재 및 부진한 실적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왔다고 판단한다"며 "광고 업황 회복에 따른 본업 이익 개선과 자회사인 안다르 글로벌이 견인하는 외형 성장을 지켜봐야한다"고 평가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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