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이임식 “지역·대학 상생 발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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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제3·4대 총장 반선섭(사진) 박사 이임식이 20일 강릉원주대에서 개최됐다.
반 총장은 지난 1988년 강릉대 회계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학생처장, 사회봉사센터장을 역임한 뒤,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치과병원 이사장과 강릉원주대 3·4대 총장을 맡아 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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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제3·4대 총장 반선섭(사진) 박사 이임식이 20일 강릉원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헌영 강원대총장, 곽호상 금오공대총장(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김현석 춘천지법 강릉지원장,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최동열 강원도민일보 강릉본부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반 총장은 지난 1988년 강릉대 회계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학생처장, 사회봉사센터장을 역임한 뒤,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치과병원 이사장과 강릉원주대 3·4대 총장을 맡아 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총장 재임기간 동안 대학은 행정조직과 학사구조조정,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적인 대학운영을 이뤄냈다.
반선섭 총장은 “8년간의 총장직이라는 중책을 맡았던 책임감에서 벗어나 홀가분하면서도 어려운 환경 속 대학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남기게 돼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며 “그간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글로컬30사업 추진이나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며 훌륭한 대학으로 계속 발전해나가길 누구보다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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