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운데 첨단 기능 다갖춘 보이스캐디 2024년 라인업 초도물량 완판에 사전예약 한 번 더[SS NEW ARRIVAL]

보이스캐디가 2024년 신제품 론칭쇼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 보이스캐디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작고 가벼운데 정확하다. ‘힙한 감성’은 덤이다. 국내 골프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각 잡고 출시’한 신제품이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보이스캐디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잇는 본사 사옥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열었다. 이름하여 ‘2024년 가장 ‘빛’나고 ‘FIT’한 신제품 런칭쇼’다.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자신있다는 의미. 다양한 컨셉을 사옥 곳곳에 녹여 특색을 더했다. 특히 쇼룸에는 보이스캐디 골프거리측정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특별했다. 세계 최초 음성형 GPS ‘VC100’을 시작으로 13년간 발전한 보이스캐디의 변천사가 한 눈에 들어왔다.

올해 출시하는 T11은 보이스캐디의 전문 골프워치다. 별도의 조작 없이 코스, 어프로치, 퍼트뷰 등을 화면에 가득 채웠다. T11 PRO는 남은 거리에 따른 클럽추천, 풍향·풍속, 퍼트방향에 핀 주변 슬로프 안내 등 프로수준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레이저 거리측정기도 ‘힙한 감성’으로 무장했다. 레이저(Laser) FIT은 역대 초소형 초경량을 자랑한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핏’좋은 레이저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자태를 뽐낸다. 손이 작은 여성 골퍼도 부담없이 쓸 수 있을만큼 경량화에 성공했다. 작지만 정확성과 측정속도,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카트에서 볼과 핀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볼투핀(Ball-To-Pin)’ 기능은 편의성을 대변한다.

론칭쇼 답게 신제품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다트와 퍼팅,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시간을 ‘순삭’한 점도 어필요소.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보이스캐디 초창기부터 함께 해주신 많은 분을 초청해 신제품을 먼저 선보인다는 사실 자체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새롭게 도입한 2024년 슬로건 ‘LET’S GOLF’처럼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넘버원 브랜드가 돼 전세계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신제품은 3월 정식 출시한다. T11과 T11 PRO, Laser FIT은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일주일 만에 1차 초도 물량 완판을 달성해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보이스캐디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기존의 사은품과 혜택을 유지하며 20일부터 3월3일까지 2차 사전 예약을 추가 진행한다.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으로 만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