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복지사각지대 해소”

위원 위촉·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안)를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대표자 △복지 및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주요사업 결과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보편적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