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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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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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용이하게 해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조장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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