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년 170억’ 소식에 “혜자 계약” “싸다 싸” 반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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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술렁이고 있다.
KBO리그가 배출한 역대 최고 투수 류현진의 복귀 소식 때문이다.
19일 "가능성이 높다" 수준에서 2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류현진 신분 조회 요청", "한화와 4년 170억 계약 합의" 등 복귀 시나리오가 숨 가쁘게 전개 됐다.
즉 한화는 최고 투수 류현진을 11년 간 사실상 공짜로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외려 156억 원 이상을 버는 셈이니, 남아도 이렇게 남는 장사가 없는 '혜자 계약'이라는 게 야구팬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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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배출한 역대 최고 투수 류현진의 복귀 소식 때문이다. 관련 속보가 쉼 없이 쏟아지고 있다.
류현진의 계약 규모에 관한 얘기도 많다. 보장금액 170억 원이 맞는다면 예상보다 싸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류현진이 한화에 벌어 준 돈이 그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는 한화에서 첫 해 연봉 2000만 원으로 시작해, 2년차에 1억 원, 3년차에 1억8000만 원, 4년차에 2억 4000만 원, 5년차에 2억 7000만 원, 6년 차에 4억 원, 7년차에 4억 3000만 원을 받았다. 계약금 포함 누적 금액은 18억 4000만 원이다.
한화에게 류현진은 그 누구보다 소중한 보물임에 틀림없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전 ‘소년 가장’으로 불렸다. 한화는 최근 몇 년간 유망주 모으기에 성공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을 듣는다.
예상이 틀리지 않는다면 류현진은 ‘아직 힘이 남아 있을 때’ 돌아오는 셈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거두고 금의환향 한 ‘소년 가장’이 친정 팀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구며 해피엔딩으로 야구인생을 마무리하는 시나리오가 쓰여질 지 궁금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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