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화려한 가구로 꾸민 집 공개‥김국진도 감탄(체크타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선우용여의 싱글라이프 집이 공개됐다.

2월 1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8세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선우용여의 집은 화려한 가구들과 사진으로 꾸며져 있었다. 선우용여는 패널들이 자신의 집을 보며 감탄하자 "안 예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자 MC 김국진은 "예쁜데요. 지금 남의 집 찍은 거 아니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집 내부에는 과거 사진들이 즐비해 있었고 "나는 애들 사진밖에 없다. 사진 보는 재미"이라고 말했다. 거실에서는 탁 트인 뷰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채연은 "거실 풍경이 시원하다"며 감탄하기도.

선우용여의 아침 루틴도 공개됐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 선우용여는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을 꼭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마신다. 항상 따뜻한 물이랑 차가운 물을 섞어서 먹는다. 물을 마시고 나서 혈당이랑 혈압을 재고 고혈압약, 고지혈증약을 먹는다. 제가 두 가지 약을 먹는 이유는 뇌경색이 오면서 혈관성 치매가 우려되니까 (의사) 선생님이 고지혈증이 없어도 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