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당 공천 기준은 친명횡재·비명횡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해 "유일한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고 지적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라고 우기지만 무늬만 시스템 공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라고 우기지만 무늬만 시스템 공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자신들이 공천을 바라보는 언론과 국민 시선이 어떤지 모를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밀실사천, 공천학살 등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나오는 말들은 시스템 공천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다수 여야 의원의 신망을 받는 김영주 부의장도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을 느끼고 '이재명 사당'이 됐다며 탈당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며 "어느 당의 공천이 정치적 이해를 떠나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자재, 3년 만에 35% 폭등… "수급 비상" - 머니S
- 전공의에게 현장 지키라는 간호사들 "불법의료 방관 말길" - 머니S
- AI 시장 성장에 LG이노텍·삼성전기 웃는 이유 - 머니S
- "첫날 상한가" 스팩 상장 인기… 사피엔반도체 이어 피아이이 온다 - 머니S
- 게임 침체기 속 빛 본 크래프톤… 올해도 상승세 이어간다 - 머니S
- "우유·분유로는 한계" 매일유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추가 - 머니S
- "헤어 마스카라로 3초 스타일링"… 새 뷰티 트렌드 되나 - 머니S
- "2~3주 버틴다지만"… '전공의 사직' 커지는 의료대란 우려 - 머니S
- 늘어나는 AI 수요… 반도체 신시장 열린다 - 머니S
- 메리츠화재, 연봉 '최대 60%' 성과급… '잠시 숨 고르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