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기오염도 초미세먼지 기준 초과…5개 항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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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시내 32곳의 대기환경측정망에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존 0.0327ppm(8시간 기준 0.06 이하), 아황산가스 0.0027ppm(기준 0.02 이하), 일산화탄소 0.32 ppm(8시간 기준 9 이하), 이산화질소 0.0141ppm(기준 0.03 이하) 등으로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의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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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대기오염도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시내 32곳의 대기환경측정망에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조사 결과, 초미세먼지는 ㎥당 16㎍으로 기준(15㎍ 이하)을 초과했다.
오존 0.0327ppm(8시간 기준 0.06 이하), 아황산가스 0.0027ppm(기준 0.02 이하), 일산화탄소 0.32 ppm(8시간 기준 9 이하), 이산화질소 0.0141ppm(기준 0.03 이하) 등으로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의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했다.
10년간 농도 추세는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오존은 증가하거나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게 조사됐다"며 "이는 선박 황함량 배출량 저감 대책 및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사업 등 시의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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