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하이량, 혜은이 ‘열정’ 열창
손봉석 기자 2024. 2. 20. 06:24
가수 하이량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하이량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하이량은 혜은이의 ‘열정’을 하이량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량은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이량은 명품 라이브는 물론, 파워풀한 댄스, 해사한 눈웃음과 넘치는 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블랙의 세련된 무대 의상과 반묶음 헤어가 미모를 돋보이게 만들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하이량은 ‘가요무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기실 계단에 앉아 쭉 뻗은 각선미와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이량은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해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했으며, 지난달 8일 애절한 발라드 싱글 ’사랑 그 거짓말’을 발매, 트로트의 감성과는 또 다른 짙은 감성으로 관심을 이끌었다. 하이량은 각종 무대와 방송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이 의미하는 것들
- [종합]“김호중을 구하라!” 소속사 대표까지 총대 멘 ‘음주운전 의혹’
- ‘대기업 총수’ 6위 방시혁, 주식 재산 얼마길래?
- “양자역학 이해한 첫 여자” 모범생 특집, 최고 시청률 5.6% (나는 솔로)
- “경호원 두 명이 뭐야” 김지원, 안전사고에 노출···우려 목소리↑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종합] “숨 쉬듯 무례”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아슬아슬 줄타기에 결국…
- ‘32살 생일’ 아이유, 이번에도 변함없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 기부
- [공식]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