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울 패널 안전규제 강화해야”

최보규 2024. 2. 19.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10년 전 214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그라스울패널에 대한 규제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유리섬유에 강판을 붙인 그라스울패널은 습기침투로 인한 내구성 저하와 붕괴위험이 있는데도 성능기준에 미달한 자재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판과 심재가 불연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실물모형 화재시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시험 면제 혜택을 주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