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 간담회 열려 외
[KBS 광주]지역내 병원을 하나로 연결해 대학병원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장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순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순천지역 종합병원 6곳과 달빛어린이병원 등 11곳의 병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각 병원의 의료체계를 연결하고 조정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재단 설립에 공감하고, 재단설립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여수시, ‘회식 자리 성추행’ 팀장급 중징계 요청
여수시가 최근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것을 확인해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팀장급 공무원 A 씨가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A 씨를 피해자와 분리 조치한 뒤 다른 부서로 인사발령했습니다.
이후 중징계를 결정하고 전라남도에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광양시-금융기관 특별출연…소상공인 대출 지원
광양시가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와 함께 특별출연금을 마련해서 소상공인들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합니다.
광양시는 두 금융기관과 함께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36억 원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합니다.
또 보증을 통해 두 기관에서 대출받을 경우, 소상공인들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가 연 5% 이자비용을 지원합니다.
고흥군 의정비 ‘월 40만 원 인상안’ 논의
고흥군이 군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안에 대한 공청회를 엽니다.
고흥군은 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백10만 원에서 백5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과 관련해 다음달 8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흥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군의원 의정자료수집과 연구비를 월30만 원 인상하고 보조활동비는 10만 원 올리는 안을 결정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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