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산 세우려던 대관람차 여수예술랜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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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역 최고 시설인 예술랜드리조트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선다.
시행사 측인 (주)공감 측은 돌산읍 소미산 정상에 설치하려던 대관람차를 시민단체 반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기존 예술랜드 내부로 부지를 변경해 설치키로 했다.
예술랜드 측은 느리게 회전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관람차 개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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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지역 최고 시설인 예술랜드리조트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선다.
시행사 측인 (주)공감 측은 돌산읍 소미산 정상에 설치하려던 대관람차를 시민단체 반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기존 예술랜드 내부로 부지를 변경해 설치키로 했다.
대관람차는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바다에서 150m 높이 규모로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야간개장도 함께 할 계획이다.
시행사 측은 여수를 찾는 밤바다 관광객이 콘텐츠 부족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인 상황에서 또 다른 볼거리이자 체험거리인 대관람차 운행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관람차는 304명 정원으로 캐빈 38개(8인승)가 운영된다.
예술랜드 측은 느리게 회전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관람차 개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애초 계획대로 소미산 대관람차가 설치될 경우 서울 남산타워처럼 여수의 상징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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