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고석중 기자 2024. 2.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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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이 진행된다.

기존의 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학생 대상 지원에서 학교 밖 아동 및 청소년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이와 함께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우유바우처 확대 사업은 다음달 4일부터(연중 신청)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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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월 1만 5000원 지원
우유바우처 카드 견본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이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유제품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정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기존의 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학생 대상 지원에서 학교 밖 아동 및 청소년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다.

바우처 카드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월 1만 5000원 한도로 우유, 가공유제품 등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우유바우처 확대 사업은 다음달 4일부터(연중 신청)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유제품을 지원하고 유제품 선택권 확대를 통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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