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육 부담 경감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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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3월4일부터 기존 시간제 보육 독립반 어린이집을 확대해 시간제 보육 통합반 어린이집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 사업은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해 가정양육 시에도 단시간 일시적으로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7개의 어린이집을 추가해 시간제 보육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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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월4일부터 기존 시간제 보육 독립반 어린이집을 확대해 시간제 보육 통합반 어린이집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 사업은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해 가정양육 시에도 단시간 일시적으로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의 지원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 수급 가구로서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6개월~2세 반 영아 아동이 월 60시간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2000원의 부모부담 보육료가 발생한다.
통합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구름빵어린이집(삼성동), 남양산해피아이어린이집(동면) 2곳이며 1년 동안 어린이집 운영비 30만원, 교사 수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사전예약은 19일부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할 수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에 방문해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시간제 보육(독립반) 운영기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물금읍), 아이천사어린이집(물금읍), 꼬망쎄어린이집(양주동), 화성파크어린이집(서창동) 총 4개의 기관에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7개의 어린이집을 추가해 시간제 보육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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